TV조선의 '아빠하고 나하고' 9월 18알 40회 방송에서 함익병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함익병 가족의 4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시간을 담았습니다. 재방송 시간, 출연진 에피소드를 살펴볼게요.
아빠하고 나하고 40회
[목차여기]
기본정보
회차정보:40회
방송일:9월 18일
벙송시 간: 수요일 오후 10시
시청률:4.3%
방송 시간 보기
함익병의 가족사
어린 시절의 가난
함익병 박사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가난했던 그 시절, 함익병의 아버지는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셨습니다. 부양가족이 10명이나 되는 대가족이었던 그의 집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와의 관계
함익병의 아버지는 7남매의 장남으로, 자신의 월급으로 모든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당시 한국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장남의 책임감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결혼 후에도 아버지는 책임져야 할 동생들이 너무 많아 아이를 낳지 말자고 했다고 합니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경제적 어려움 사이에서 고민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함익병은 아버지에 대한 가슴 아픈 기억으로, 어머니가 돈이 없다고 하면 아버지가 밥상을 엎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린 함익병은 부모님의 싸움을 막기 위해 밥상에서 말을 많이 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족의 화목을 지키려 했던 어린 함익병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딸과의 관계
함익병의 딸인 함은영 씨는 프로그램에서 흥미로운 발언을 했습니다.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기 싫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죠. 이는 아마도 함익병의 '일 중독' 성향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 아빠하고 나하고 미리 보기 명장면 다시 보기 👈바로가기
함익병은 손자와 짧은 일탈을 즐기다가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족들의 분노를 사는 상황이 연출되었죠. 하지만 이런 에피소드를 통해 함익병의 인간적인 면모와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세대를 이어가는 가족애
함익병의 딸 함은영은 아버지의 이런 어린 시절 이야기를 처음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고 합니다. 이는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가 깊어지는 감동적인 순간을 보여줍니다
비록 가족 간에 갈등과 의견 차이가 있을지라도,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함익병 박사의 삶은 우리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고, 가족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함익병 가족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