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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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박영규의 본명은 박영우입니다. 1953년 10월 28일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본관은 밀양 박 씨입니다. 신체 조건은 키 175cm, 발 사이즈 270mm, 혈액형은 B형입니다. 2019년 12월 25일에 결혼한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으며, 2007년생 딸이 있습니다.
네 번째 결혼, 살림남
배우 박영규가 최근 25살 연하의 여성과 네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그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여 일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박영규는 1983년 첫 결혼 이후 세 번의 이혼을 겪었으며, 이번 결혼은 2019년 12월에 이루어졌습니다.
학력
학력으로는 대전중앙중학교와 충남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과 에서 전문학사를 취득했습니다. 개신교(예장합동)를 믿고 있으며, 성악을 특기로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 제3포병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전역했습니다.
데뷔
1985년 베스트셀러극장 '초록빛 모자'로 데뷔하였고,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영규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찌질하고 코믹한 캐릭터부터 중후한 사극 연기까지 매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1989년에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하며, 2016년에는 성악가들과 무대를 가진 적도 있을 만큼 가창력도 수준급입니다. 그의 연기 경력은 1980년대 대학로에서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순풍산부인과 시트콤
특히,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 역할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IMF 외환위기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박영규는 이 작품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합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과 극단생활
1953년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태어난 박영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15살에 신문을 돌리다가 불도그에게 물린 뒤 깊은 절망감에 빠졌으나, 학교 담임 선생님의 격려로 용기를 얻었습니다. 성악가가 되고 싶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서울예전에 진학했습니다.
1976년 포병으로 입대했고, 제대 후 대학로에서 극단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극단 목화의 창단 멤버로 활동하며 연극배우로 7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극단 생활의 어려움으로 폐결핵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결혼과 함께 건강을 회복하며 연극과 드라마에서 활약했습니다.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며 연극판을 떠나 드라마로 전향했습니다.
출연작품
박영규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1989년에는 앨범 '카멜레온'을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활동했습니다.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 작품은 그의 대표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후에도 '국희', '신 귀공자', '다모', '해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2014년 KBS 1TV 사극 '정도전'에서 이인임 역할을 맡아 입체적인 악당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해치지 않아' 등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